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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09 돌아왔습니다
  2. 2009/04/19 출장 중입니다 (2)
  3. 2009/04/11 해외 출장 준비는 어떻게?
  4. 2009/03/10 무서운 환율 크리
  5. 2006/06/04 memos from SD

2009/11/09 09:56 분류없음

돌아왔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2달짜리 출장이 6개월로 늘려져서 이제서야 한국에 왔습니다. 4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한국을 떠나 있는 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어여 털고 일어나서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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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yanS.Ryu
 TAG 귀국, 출장
예전에는 꽤 자주 다녔지만, 작년부터는 별다른 이슈도 없고 예산도 줄어서 가급적 자제하던 출장을 왔습니다. 오랜만에 왔다고 기간도 한달이 넘습니다. 1,2주 짜리는 자주 다녔었는데, 이렇게 긴 출장은 처음이네요.

전 개인적으로 일주일정도가 딱 적당하던데, 이번에는 너무 길어서 벌써 질리고 있네요. 집에 가고 싶어요!!!

아 그래도 한가지 좋아졌네요. 불면증으로 오랫동안 고생했었는데 그게 다 사라졌어요. 아무래도 시차로 인한 젯랙(Jet Lag)이 오히려 어긋낫던 바이오 리듬을 맞춰줬나 봅니다. 그래서 밤 11~12시에 취침하고 아침 6시 쯤이면 일어납니다. 씻고 나서 호텔에서 주는 아침 먹고 회사가고, 저녁에 다시 호텔와서 TV 좀 보다가 일찍 자는 그런 패턴으로 살고 있습니다.

뭐 규칙적이고 좋은데 또 이런 문제들이 있네요.

1. 호텔이 갑갑해요 - 절대 혼자 지내기에 넓은 공간을 쓰고 있지만, 왠지 호텔방에 오면 답답합니다. 뭐 놀게 없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가슴이 답답해 지는게 좋지 않네요. 앞으로 많이 남은 기간을 어찌 보내야할지... 예전 같으면 제 맘대로 호텔을 옮겨볼 수도 있지만, 정책이 바뀌어서 그럴 수도 없는게 힘드네요.

2. 밥 먹기 귀찮아요 - 한국에서도 혼자 계속 지내면 이랬는데, 말도 잘 안 통하는 동네 오니 더 그러네요. 게다가 뭐 먹으려면 차 끌고 가야하니 더 ;;;

3. 몸이 안 좋아요 - 약간의 지병(?)이 있었는데 나와 사니 그게 더 심해지네요. 에휴~ 어여 한국가서 찜질방이나 사우나 하고 싶답니다. 몸 좀 쫙 풀어주고 싶다는...

4. 때밀이 타월이 필요해요 - 샤워하거나 반신욕할 때마다 근질근질해 지는 것이 쫘악 밀었으면 좋겠어요. 아 간지러워~

5. 인터넷이 느려요 - 항상 집 떠나면 느끼게 되는 이 체감속도의 차이. 엉엉~ 신문 기사 하나 보기 참 힘드네요. 이게 가장 큰 어려움이기도 합니다. ㅠ.ㅠ

어서 집에가서 귀여운 울 냥이도 보고 싶고, 친구들도 보고 싶고... 엉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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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yanS.Ryu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덕에 해외 출장을 좀 다녀봤습니다. 한 일년여는 출장을 안 다녔지만, 그 앞 3년여 간은 2자리수로 다녔답니다. 내일 1년 반만에 출장을 다시 갑니다.

오랜만에 가는지라 출장 준비를 잘하고 있나 가물가물 거리네요. 그래서 나름대로 정리를 좀 해봤습니다.

  1. 여권 - 이거 빼먹고 출발하셨다가, 공항에서 발 돌리는 분... 있습니다. 전 두 분이나 봤습니다.
    또한 유효기간도 확인하셔야 합니다. 나라마다 요구하는 개월 수가 다르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보통 6개월 이상 남아있으면 통과입니다.

    참고로 전자여권에 대해서 주의하세요. 기존 여권을 단순 연장하는 것은 안된다고 합니다. 전자여권 발급은 예전 여권과 유사합니다. 준비물은 여권용 사진, 구여권(!), 수수료이고, 발급 소요 기간은 대략 3 영업일 입니다. 참고로 발급 시 유효 기간을 정할 수 있고 이에 따라서 발급비도 달라집니다.

    또한 구 여권에 비자가 부여 되어 있다면 절대 구여권을 버리시면 안됩니다. 특히 미국 비자는 구여권을 파기하거나 버렸다면, 미국 비자를 분실한 것으로 처리합니다. 그러면 비자 재발급 받기가 까다로워집니다.


  2. 국제운전면허증 - 전 운전이 가능한 나라를 다니기에, 국제운전면허증은 필수입니다.
    여권용 사진, 수수료(7천원) 그리고 국내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가까운 운전면허시험장에 가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유효기간은 1년이고 연장이 없으므로, 나가기 전에 유효기간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마지막으로 국제운전면허증이 있다고 하더라도 여행자의 본국 운전면허증을 같이 요구하는 나라가 많으니, 반드시 국제/국내 면허증을 같이 챙겨 가세요.

  3. 항공권 / 숙박확인서 - 말해봐야 입 아프겠죠?
    왕복항공권과 숙박업소 혹은 체류지 주소를 제대로 제시하지 못할 경우, 도착하자마자 입국 심사대에서 바로 국내로 돌아오게 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으니 꼭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메일로 받아서, 프린트해서 가져갑니다. 그리고 분실하거나 더 필요하면 이메일 열어서 프린트해서 씁니다.

  4. 여행 목적 혹은 일정표 - 입국 시 간단히 일정을 묻기도 하지만, 때에 따라서 (특히 비지니스 목적일 경우) 구체적으로 일정을 확인하는 입국심사관이 있습니다. 그럴 때 자신 없게 보이거나 어물쩡하면, 한층 날카로운 심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라도 미리 작성해 가시면 도움이 된답니다.

  5. 신용카드 - 먼저 해당 국가에서 신용카드 사용방법과 가능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사회가 불안한 곳에서는 신용카드는 자제하셔야 합니다. 신용카드 사용했다가 부정사용으로 오인 받아서 고생하시는 분이 의외로 많습니다. 저도 호텔에서 실수해서 두 배로 낼뻔하기도 했구요. 신용카드는 물론 현금 영수증도 잘 챙겨두셔서, 사고발생 시 신용카드사에 영수증을 제시하시면 구제 받기가 편하니 꼭 챙겨오시기 바랍니다.

    또한 나라마다 사용 가능성 혹은 편의성이 달라집니다. 제 짧은 경험으로, 플라스틱 카드의 천국인 미국은 거의 모든 비용을 카드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중국은 현찰 위주구요. 그리고 의외로 일본도 현찰 위주입니다. 그런 곳 가서 카드 사용하라면 괴로워집니다.

    또한 (특히 버스와 택시 같은) 교통비가 카드로 처리되는 곳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한민국 만세!)

  6. 여행 경비 - 신용카드 사용이 편한 곳에는 구지 많이 환전해 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환전 수수료 생각해서 비상금+교통비+밥값의 1/3~2/3 정도 챙겨 가시면 큰 무리가 없을 겁니다. 신용카드 사용하실 때는 당일 환율을 살펴보시고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신용카드 사용금 환산은 보통 아래와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전신환 환율이 현찰 환율 보다 저렴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환율이 급등하지 않는한 카드를 사용하시는게 이익입니다.
    1. 신용카드 청구금액(원화) = [사용료(외화) + 카드사용수수료(보통1%)] * 당일 전신환 환율 

  7. 멀티 젠더(아답타) - 전기 없이 살 수 없는 지금. 국내에서 쓰던 전기제품을 하나라도 가져가신다면, 각 나라별 콘센트의 차이를 메꿔주는 멀티 젠더를 꼭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다국적으로 사용 가능한 것은 비싼편이므로 한국<->해당국 만 되는 것으로 저렴하게 사서 쓰시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또한 숙박업소에서 무료로 대여해 주는 경우도 많으니 미처 못 챙겨가셨다면 숙소 프런트에 문의해 보세요.

  8. 휴대폰 충전기 - 요즘은 로밍이 쉽고 가능한 나라도 많기 때문에 국내에서 쓰는 전화기와 충전기를 챙겨가시면 좋습니다. (물론 로밍 요금은 꽤 많이 비싸다는거! 그래도 급할 때나 필요한 순간이 생기니 꼭 챙겨갑시다.)
    국산 충전기들은 보통 100~240 V를 지원하기 때문에 거의 모든 쓸 수 있지만, 확인하고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참, 충전기는 호환이 되지만 콘센트가 나라마다 다르므로 이를 보정해주는 앞의 멀티 젠더(아답타)를 꼭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두서 없이 글이 길어졌네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또한 여러분만 알고 계시는 팁이나 노하우가 있다면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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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yanS.Ryu
고환율로 인한 문제점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막상 몸소 느끼게 되니 마음이 아프네요.

미국으로 출장 갈 일이 있어서 사올 만한 가전제품이 있나 찾아봤는데... 한국에서 더 싼 물건들 밖에 없네요. 아이폰/맥북/카메라/렌즈 등을 알아봤는데 다 국내 정품가가 더 쌉니다. 이제 출장 가서 쇼핑하는 재미를 잃어버렸다는 사실이 참 슬프네요.

게다가 이번은 장기 출장이라서 화상채팅 환경을 구축하고 갈 생각으로 화상 캠들을 알아보니 이쪽도 난리입니다. MS의 VX-1000이라는 캠을 추천 받아서 알아보니 예전에는 1만원도 채 안되던 캠인데 이제는 제일 싼게 2만원이 넘습니다. 에휴!

어여 환율이 안정되고 환율 핑계로 오른 물건들 값이 제자리를 찾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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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yanS.Ryu

2006/06/04 15:29 주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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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 관련 사건사고들
- 샌디에고 들어온 날 보게 된 가로수로 돌진한 차
- I-805 South 진입하다가 거북이 차량들 속에서 추돌 당한 일 ㅡ.ㅡ;
- Viejas Shopping Mall 에서 오는 길에 본 뒤집힌채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SUV

2. 덥다.
- 거의 기록에 접근하는 더위란다.
- 그래서 그런가 밤마다 안개

3. 테니스
- Yuko에게 끌려가다 시피한 대학 테니스장에서의 야간 테니스 재밌었다.
- 다들 담주 내내 테니스 치자고 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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