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를 둘러보다가 아래 만화를 보게 되었다. 네이버에서 지원하는 만화가 이벤트 중 인 것 같다.

http://comic.naver.com/bestChallenge/detail.nhn?titleId=51334&no=33&menuType=&weekday=

위 에피소드를 보는 순간 2003년 겨울이 생각 났다. 심신이 황폐해진 병특들을 위한 국방부 프로그램 중 하나로 '1개월'짜리 체력단련 (혹은 군대체험) 코스가 있다. 군대 아닌 군대 체험이지만 나름 입소 절차는 현역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한다.

본인도 마지막 할 일 중 하나로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짧게 깍으려 했다. 한달만 유지하면 되고 스타일 자체도 바리깡 하나면 되는 것이라서 평소 가던 조금 비싼 미용실 말고, 그냥 동네 미용실을 가기로 했다. 대충 둘러보다가 한 미용실을 찾게 되었다. 

이어지는 뻔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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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yanS.Ryu
 TAG 군대, 머리, 입대
소스는 이번에도 싱글즈 3월호입니다. '똑똑해지는 책 읽기(박서은)'라는 기획기사 중에서 'Part 2 똑똑한 사람들을 따라 책 읽는 법'입니다.

  1. "책을 읽지 않으면 생각의 한계를 벗어날 수 없다" - 변호사 송호창(법무법인 정평)
    1. <당신들의 대한민국> - 박노자 :
      이 책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서 개인이 태어난 게 아니라, 국가와 사회가 제대로 된 길을 가기 위해서는 개인의 중요함을 역설한다.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저자가 새로운 시각으로 한국의 전대적이고 국가주의적인 면을 파헤친다.
    2. <오래된 미래> - 헬레나 노르베리-호자 :
      결국은 개발이 인간의 자유를 더 얽매는건 아닐까. 인도와 중국의 국경에 있는 '라다크'라는 작은 도시는 1970년대까지 부족을 이룬 원시적인 삶을 살았다. 두려움이 없는 라다크 주민들의 자신감 넘치는 생활태도를 통해 개발과 선진화의 맹점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2. "책을 읽지 않은 어른은 티가 난다" - 경영전문가 공병호(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
    1. <치명적인 자만> -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
      조금 어려울 수 있겠지만 내가 20대 후분에 가장 사상적 영향을 많이 받은 책이다. 자유주의에 관한 책으로 내가 갖고 있던 생각과 신념이 옳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같은 저자의 <법, 입법 그리고 자유>와 함께 세계관이 많이 형성되기 전의 내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 <모던 타임스> - 폴 존스 :
      젊은 날 읽어보면 세계와 역사를 보는 눈이 많이 정리될 것 같다. '역사를 이렇게 볼 수도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젊은 사람들이 폴 존슨의 책을 다 읽었으면 좋겠다. <유대인의 역사>,<기독교의 역사>,<지식인의 두 얼굴>등은 정말 잘 쓴 책들이다.
     
  3. "무엇보다 먼저 완독에 대한 부담을 버리자" - 프로듀서 박혜화(MBC FM 장진의 라디오 북클럽)
    1. <이야기 동양신화(중국편)> - 정재서 :
      신화를 좋아해서 그리스로마 신화부터 동양 신화까지 빼놓지 않고 읽다.그 안에 담긴 뛰어난 상상력에 감탄하는데, 많은 이야기의 모티브를 담고 있기 때문에 인용하기에도 좋다. 만화, 소설 등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책을 읽되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어느 때고 써먹을 수 있는 응용력을 키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 <생각의 탄생>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
      직업이 PD인지라 늘 창조적이어야 한다는 정신적인 압박감이 있다. 어떻게 하면 예전에 볼 수 없던 새로운 생각을 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낼 수 있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교과서 같은 책.
     
  4. "책을 통해 관심 있는 분야를 파고 들어라" - 김어준(딴지일보 총수)
    1. <베이루트에서 예루살렘까지> - 토머스 프리드만 :
      유대계 미국인인 저자가 중동으로 떠난 10년간 UPI 통신의 베이루트 특파원을 지내는 동안의 이야기를 쓴 책이다. 뿌리 깊은 중동 분쟁에 대한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고 생생한 현장감을 더했다. 중동의 현실을 이해하는데 필수적인 책.
    2. <개에 대하여> - 스티븐 브디안스키 :
      늑대가 인간에 적응해 개가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인간중심 논리에서 벗어난 개의 입장에서 보면 얘기는 달라진다. 인간이 개를 길들인 것이 아니라 개가 인간의 생활환경을 선택했으며 서로 상호작용하며 진화된 것이라는 얘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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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yanS.Ryu
스타벅스, 커피빈, 엔젤리너스 등의 커피 체인들도 이겨내지 못한 커피계의 고수들이 있으니 그 이름은 바로 '인스턴트 커피(일명 커피믹스)' 되시겠다. 커피를 물처럼 마신다는 미국인 조차 잘 모르는[각주:1], 하지만 한번 접하면 엄지를 치켜 세우게 되는 우리의 자랑스런 인스턴트 커피들. 그런 인스턴트 커피에 대한 비교기가 3월호 싱글즈에 실렸기에 옮겨봅니다.

1. 맥스웰 하우스 커피믹스 오리지날 (52 kcal): 다 분말이어서 잘 녹는다. 가장 진하지만 가장 달기도 한다. 딱 다방커피.
2. 테이스터스 초이스 마일드 모카 커피믹스 (55 kcal): 우유 맛이 강하게 느껴지고 단맛도 강한 편. 그래서 살짝 느끼하지만 그만큼 부드럽다.
3. 맥심 오리지날 커피믹스 (55 kcal): 우유 맛이 많이 나서 약간 느끼하긴 하지만, 테이스터스 초이스에 비해 당도는 덜한 편. 가장 균형 잡힌 맛이다.
4. 맥심 웰빙 1/2 칼로리 커피믹스 (25 kcal): 비교하며 마시니 다른 것에 비해 밍밍하지만 느끼함도 덜하고 가볍다.
- 에디터 박지현 - 
사실 커피 선택은 구매담당자 맘이겠지만, 담당자에게 넌지시 이런 정보를 던져주면 어떨까요? 필요하다면 '사내 여론'이라는 마법의 문구라도 사용하시구요.
  1. 제가 만난 미국 본사 직원들의 경우 (한국계 직원들이 있을 경우는 그래도 아는 경우가 있었지만) 대부분은 이 '커피믹스' 혹은 '인스턴트 커피'란 단어조차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스타벅스에서 인스턴트 커피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하니 앞으로는 바뀌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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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yanS.Ryu
고환율로 인한 문제점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막상 몸소 느끼게 되니 마음이 아프네요.

미국으로 출장 갈 일이 있어서 사올 만한 가전제품이 있나 찾아봤는데... 한국에서 더 싼 물건들 밖에 없네요. 아이폰/맥북/카메라/렌즈 등을 알아봤는데 다 국내 정품가가 더 쌉니다. 이제 출장 가서 쇼핑하는 재미를 잃어버렸다는 사실이 참 슬프네요.

게다가 이번은 장기 출장이라서 화상채팅 환경을 구축하고 갈 생각으로 화상 캠들을 알아보니 이쪽도 난리입니다. MS의 VX-1000이라는 캠을 추천 받아서 알아보니 예전에는 1만원도 채 안되던 캠인데 이제는 제일 싼게 2만원이 넘습니다. 에휴!

어여 환율이 안정되고 환율 핑계로 오른 물건들 값이 제자리를 찾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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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yanS.Ryu
그녀들이 한참 떠오를 때는 그냥 그랬는데, 나이가 한살 더 들어서 그런지, 요즘 그녀들이 참 귀엽고 발랄해 보입니다.

특히나 이번 주에 방영된 '라디오 스타'에 나온 재치만점의 반항(?)을 보면서 확실히 그녀들이 귀엽고 당돌하다고 느꼈습니다. 이제서야 뒤늦게 소시에 푹 빠지다니...

참고로 윤아->태연->써니로 이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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