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09 13:29 주변이야기
이제는 책도 석면 검사를?
|
탈크 = 석면 = 활석 일까요? 정답은 'NO' 입니다. 이 부분이 좀 혼동되서 돌아 다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 '탈크'='활석'이고, 탈크에 들어 있는 성분 중 하나가 '석면'이라고 합니다. 이를 한번 정제하면 석면이 제거 되는데, 정제를 하지 않아서 석면이 검출되는 것입니다. 탈크의 용도는 아래 백과사전 풀이에 나와 있듯이 '충전제', '감마제', '화장품' 입니다. |
위의 '충전제' 링크를 클릭하시면 충전제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만, 이게 뭘까요? 책 중에 양장본이란게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양장본은 두터운 표지와 매끈하지만 조금은 무거운 백지를 사용 합니다. 그 종이가 두껍고 무거운 이유로 순백의 색을 내기 위해서 '돌가루'를 '충전제'로 넣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돌가루'란 말은 그저 넘겼었는데, 탈크가 충전제로 쓰인다니 혹시 그 돌가루가 탈크? 사전의 '충전제' 설명은 '종이를 불투명하게 하고, 균정(均整)하게 하며, 평활도를 높이며, 습도에 의한 신축을 감속시키며, 종이의 표면을 부드럽게 하여 인쇄적성을 높이게 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하니 종이의 충전제로 돌가루(=활석)을 사용한다는 이야기가 타당해 집니다. 음... 이제 책도 석면이 나오는지 검사해야할까요? |
- http://terms.naver.com/item.nhn?dirId=1112&docId=66291 [본문으로]